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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 작성일21-09-19 22:00 조회2,0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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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 동물의 유전과 본능의 개관
개를 비롯한 일반적인 동물들의 행동은 본능에 의한 것, 경험에 의한 것, 그리고 훈련에의한 것들이 전부라할수 있다. 생명체의 본질과 기증은 궁극적으로 구성 원소와 분자의 근본적인 성질에 의해서 한정지어지므로, 이는 유전물질속에들어 있는 정보에 의해 조절되며 모든 생물은 자기와 같은 새로운 개체를 생산하여 그 종족을 유지하고자 한다. 현재로서는 DNA가 각 세대를 통과하는 연속적인 복제 가닥으로 보고 있다. 생식계열(Germ Line)의 DNA는 종의모든 정보를 암호 코드로저장하고 있으며, DNA의 외부에 있는 몸의 구조와 기능은 생식 계열의 생존에 유용하며반대로 체세포는 또한 DNA에서시작된다. 따라서 생식계의 DNA와 체세포는 인과관계에 있으며, 또한 유전과 본능은불가분의 관련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개의 본능과 유전간의 관계를 연관시켜 설명해 보고자 한다. 개의
개의행동양태
동물의 행동 생리에 미치는 유전적 영향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증명되었으며 모든 계통적 수준에 있는 동물은 연습과학습의 기회가 없어도 나타나는 행동성 양식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러한 종류의 행동을 본능적이라고 한다. 이로미루어 보아 어떤 동물의 복잡한 신경 기능은 해부 생리학적 구성 형태로써 유전물질 속에 이미 프로그램되어있음을알수 있다. 본능 속에는 후천적으로 학습된 지식이란 없다. 그것은 가르칠 필요가 없는 행동 양식인 것이다. 본능은 실질적으로 모든 동물에 있어서 다 해당되는 유전적 반사작용이기 때문에 유전인자에 종속되어 행동하는신경과근육들의 작용이다. 본능은 유전되는 것이며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다만 근육과 신경의 활발한 활동을위해 생후 숙달은 필요하지만 유전적으로 점차적인 변화를 하여 발전된 품종은본능으로 선택된 기본적인 사항을 행동하도록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그러므로 새 사냥개는 새에 대한 흥미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핏불테리아는상대 개에게 귀나 발목을 물도록 가르칠필요가 없고, 하운드 종은 추적을, 세터종은 사냥감의 소재를 알리기를,레트리버종은 사냥한 것을 가져오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개들 중에서 한 종류의 강아지를 선택하여예로 들어 보기로 한다. 그레이 하운드의 경우, 한배에서 태어난 새끼 10마리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5마리는 그냥기르고 나머지 5마리는 들판에 내어놓고 움직이는토끼나 작은 사냥감을 추적하는 훈련을시킨다. 그 강아지가1년이 되었을 때쯤 훈련에 대한 성과를 훌륭하게 해냈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은다른 5마리를 실험해 본다. 그러면놀랍게도 훈련을 받지 않은 개들도 장기간에 걸쳐 훈련을 받은 개들에 버금가게 움직이는 작은 동물을 추적한다. 본능적인 성격 발달이 훈련받지 않은 강아지를 도운 것이다.
본능과유전과의관계
미리 유전자에 의해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본능은 별도의 훈련이 없어도 거의 훈련한 개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것이다. 물론 이러한 유전적 행동도 경험을 통해서 극히 제한된 범위 내에서 변화를 보일 수 있다. 서로 각기 다른 동물종에서는 일반적으로 신경계가 크고 복잡할수록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능력은 더욱 큰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본능이 유전에 의한 행동이라는 것에 대해 다른 견해가 있을지 모르나 분명한 것은 그 행동이 개가전혀 배울 기회를 갖지 못했던 행동 양상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한국진돗개의유전/번식
우리가 천연 기념물로 지정해 놓은 한국진돗개는 고유의 토착형 샘플이 있는 것도 아니며,
순수 혈종을 분리할 수있는자료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국진돗개 원형을찾는다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된다.
이러한 개를 옛날 우리의 선조들이 성격과 체형을 확실하게 유전되도록 번식을 했을리 없고 한국진돗개는 자연발생적이며,그야말로 진도에 분포되어 있는 귀가 서고 꼬리가 올라간 북방
견의 일종이다. 한국진돗개를 사랑하고 길러온 우리 모두가 번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던 탓으로 조기, 과도, 이족 번식에 의해 본래 가지고 있어야 할 자연 발생적인 본질과 자질은
고사하고 체형마저도 균형을 잃어가고 있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다.
한국진돗개를 국견으로 보존하고자 한다면 좀 더 계획된 번식에 의해 한국진돗개의 특성(형상 및 본질과 자질)에 합당한 좋은 체형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한국진돗개에 있어서 수렵을 가르치지 않아도 될 수 있게 본능적 으로 고정되어야 함은 물론 한국진돗개로 써 순수하게 가지고 있어야 할 특징적인 성격도 당연히 고정되어야 한다.
수렵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논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한국진돗개는 사냥을 하고하는 본능은 물론 욕구또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욕구는 본능과마찬가지로 내부성격에서 나오는 것이다 .모든 기능은 신체구조에서 나오며 구조가 있어야 기능이 발현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서 체형또한 성격못지 않게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욕구와본능이 있어도 진돗개가 잘뛰지못한다면 수렵용으론 쓸모가 없다. 또한 체형이좋다해도 하고자하는 욕구가 없으면 엮시 쓸모가 없는 것이다.
개는 엮시 질주 맹수에 속하며 순종에 개념은 그 견종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특징적인
성격과 체형을 대물림하는 하는 것을 말한다고 할수 있다.
본능과유전과의관계
본능은 실질적으로 모든 동물에 있어서 다 해당되는유전적 반사작용이기 때문에 유전인자에 종속되어 행동하는 신경과근육들의 작용이다.
본능은 유전되는 것이며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다만 근육과 신경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생후 숙달은 필요하지만
유전적으로 점차적인 변화를 하여 발전된 품종은 본능 으로 선택된 기본적인 사항을 행동하도록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 사냥개는 새에 대한 흥미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핏불테리아 는 상대 개에게 귀나 발목을 물도록 가르칠필요가
없고, 하운드 종은 추적을, 세터견종은 사냥 감의 소재를 알리기를,
레트리버견종은 사냥한 것을 가져 오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개들 중에서 한 종류의 강아지를 선택하여 예로 들어 보기로
한다.
그레이 하운드견의 경우, 한배에서 태어난 새끼 10마리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5마리는 그냥 기르고 나머지 5마리는 들판에 내어놓고 움직이는토끼나 작은 사냥감을 추적하는 훈련을시킨다.
그 강아지가 1년이 되었을 때쯤 훈련에 대한 성과를 훌륭하게 해냈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여기에서 다시 아무런 훈련도 받지 않은 다른 5마리를 실험해 본다. 그러면놀랍게도 훈련을 받지 않은 개들도 장기간에 걸쳐 훈련을 받은 개들에 버금가게 움직이는 작은 동물을 추적한다. 본능적인 성격 발달이 훈련받지 않은 강아지를 도운 것이다.
글쓴이 한국진도견협회 회장 이철용